백범일지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1.12.03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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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일지책을 읽고 쓴 자작 독후감입니다.
9장입니다.
책은 두번 정도 읽었고 검토하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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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범일지를 읽고나서...
막상 과제를 받고 백범 김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막상 그에대해 떠오르는 단어는 독립투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창립자정도라고나 할까... 초등학교 때 위인전집과 고등학교 때 입시용으로 읽어 본 그의 일대기가 전부였고, 그 것마저 기억이 가물가물하였다... 책방에서 책을 고르고 집어 드는 순간까지도 왠지 모를 창피함이 몰려 왔다...
그러나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나는 과제라는 부담감을 떨쳐 버리고 백범 김 구 라는 사람에게 점점 매료 되어갔다...
처음 그가 이 책을 발간하는 목적에 대해서 말을 할 때 그의 신념과 그가 왜 이토록 험난하고 어려운 길을 가게 되었는지 그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그가 말 한 인용구를 빌리자면
『 오늘날 우리의 현상으로 보면 더러는 로크의 철학을 믿으니 이는 워싱턴을 서울로 옮기는 자들이요, 또 더러는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의 철학을 믿으니 이들은 모스크바를 우리의 서울로 삼자는 사람들이다. 워싱턴도 모스크바도 우리의 서울은 될 수 없을 것이요, 또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니 만일 그것을 주장하는 자가 있다고 하면 그것은 예전 동경(東京)을 우리서울로 하자는 자와 다름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서울은 오직 우리의 서울이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철학을 찾고, 세우고, 주장하여야 한다. 이것을 깨닫는 나이 우리 동포가 진실로 독립 정신을 가지는 날이요, 참으로 독립하는 날이다 』
독립을 이루고 나서 두 가지 이데올로기에서 주체성을 찾지 못하던 우리나라에 대한 안타까움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문구였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독립을 하였으나 다시금 양 갈래로 갈라지는 대립을 보고 분통함을 느꼈을 림에 틀림없다고 느꼈다... 또한 다른 문구에서는
『 우리는 우리의 시체로 성벽을 삼아서 우리의 독립을 지키고, 우리의시체로 발등상을 삼아서 우리의 자손을 높이고, 우리의 시체로 거름을 삼아서 우리문화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한다. 』
『 나라는 내 나라요, 남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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