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6-오세이 교장선생님, 교육과 흥미
- 최초 등록일
- 2011.12.0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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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교육학개론 이갑숙 교수님 수업입니다. `오세이 교장선생님, 교육과 흥미`에 대한 글쓰기 입니다. 점수는 에이쁠을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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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학개론
? ‘오세이’ 교장선생님의 교육 동영상
2단원, 교육과 흥미 수업에 앞서 ‘하마노고 초등학교’의 오세이 교장선생님의 교육 방법, 철학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았다. 교육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그 동안 생각해 왔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그것을 실현해 보고자 ‘하마노고 초등학교’를 설립했다.
하마노고 초등학교의 교육방법은 나중에 꼭 그런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배워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선진적이었으며 하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듯 했다. 그곳에서의 교육 방법 중 가장 크게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팀 티칭’의 개념이었다. 자기 반 학생들에 대해서 담임교사가 절대적으로 권리를 내세우는 것이 아닌, 다른 교사들끼리도 수업을 듣고 참가하면서 평가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교원평가제’에 대한 문제와도 조금은 맞닿아 있는 듯 했다. 교사를 평가하는 것에 대해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무척이나 민감해 하고 이를 교사의 권위가 떨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에 대한 반대는 교사끼리 평가에 있어서 공정성, 사적인 관계의 결합의 문제도 있으며 학생들, 학부모들의 평가에는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근거로 제시된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자 교사들의 권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줄 수 있는 하나의 대안방법이 바로 교사들의 팀 티칭이 아닐까.
교사들끼리 서로 전문성을 가진 눈으로 평가해 주며, 이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서로 잘 가르치자는 분위기가 된다면 교사들은 저절로 연구하는 자세를 갖게 될 것이고, 이 때문에 교사들은 말 그대로 ‘더욱 잘 가르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평가가 아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며 교사들이 잘 가르친다는 전문성을 가지게 되는데 교사의 권위가 떨어지는 데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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