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장용학

소개글

작가 장용학의 작가분석

목차

1. 장용학에 대해서
2. 장용학의 삶
3. 장용학의 작품
4. 장용학과 그의 작품
5. 의의와 한계

본문내용

1. 장용학에 대해서
장용학은 1921년 4월 25일 함경북도 부령시에서 출생하였다고 되어 있으나 호적상의 것이고 실제로는 1914년에 출생하였다고 한다. 1940년 경성중학을 졸업한 후 일본 와세다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1944년 학병으로 끌려갔다. 광복 후 돌아와 청진여중 교사로 재직하다가 1947년 월남했는데, 다음 해인 1948년 9월 처녀작 「육수」를 발표하여 문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금년 11월에는 한양공고 교사로 재직했으며, 다음 해인 1949년 단편 「회화」를 발표하였고, 1950년 「지동설」과 1952년에 「미련소묘」로 문예지 추천을 받아 문단에 대뷔하게 된다. 그는 1951년 11월 무학여고 교사로 재직하였고 이후 1953년에 「요한시집」을 발표한다. 1955년에는 경기고에서 교사로 재직하였다. 1956년에는 「비인탄생」을 발표하였으며 1960년에는 「현대의 야」를 발표하게 되어 문단에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만든다. 1961년 8월에는 덕성여대 조교수로 활동하였고, 1962년 경향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원형의 전설」을 사상계에 연재하게 된다. 1963년 중편 「위사가 보이는 풍경」을 사상계에 발표하였고, 1964년 단편 「상립신화」를 문학춘추에 발표하였고 「낙관론의 주변-평론가 유종호의 논초」를 세대에, 「편리한 비평정신」을 문학춘추에 발표하여 한자사용 문체로 평론가 유종호와 일련의 논쟁을 벌여나가기도 하였다. 1965년 단편 「부화」를 ‘사상계’에, 「시장의 고독」을 ‘문학춘추’에 발표, 장편 「태양의 아들」을 ‘사상계’에 연재하였다. 1967년 장편「청동기」를 ‘세대’에 발표하였으며 동아일보 논설위원으로 취임하여 1972년까지 활동하였다. 또한 같은 해 단편 「잔인한 계절」을 문학 사상에 발표하였다. 1979년 단편 「효자 점경」을 한국문학에 발표하였고, 다음 해인 1980년에 단편 「부여에 죽다」를 현대문학에 발표하였다. 1981년 장편 「유역」을 문예중앙에 발표, 소설집 「유역」을 동아일보에서 간행하였다. 1987년 단편 「하여가행」을 현대문학에 발표하였다. 1999년 8월 31일 오후 3시 79세의 나이로 숙환으로 인하여 별세하였다. 그는 단편 26편, 중편 6편, 장편 3편을 발표했으며, 전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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