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의 가구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07.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시대에는 欌(장)이나 函(함)과 같은 수납가구는 발달이 미약하였고 탁자나 의자 그리고 침대와 같은 좌석가구가 발달하였다. 고대로마에서는 시민을 사회제도로서 여섯 계급으로 나누고 최상급의 시민을 클라시커스(classicus)라고 하였다. 이것이 전래되어 예술상의 한 양식으로 발전하였고, 이러한 양식의 작품을 클래식(classic)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스 침대인 크리네와 같은 형태와 용도인 렉터스(lectus)는 로마인들의 가구 중 가장 선망의 대상이 되는 품목이었다. 특히, 청동과 상아로 된 많은 장식물들이 정교한 세공에 의해 침대의 머리 부분과 다리부분에 장식되었다. 침대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는 긴 침대의 球根형태의 다리로 후기 공화정치시대와 초기 제국시대에 대중적인 가구양식이 되었다.
좌석가구로는 솔리움(solium), 카테드라(cathedra), 셀라쿠룰리스(sellacurulis), 바이셀리움(bisellium)등이 있는데 solium은 왕좌를 말하는 것으로 그리스 양식과 유사하나 장식부분이 보다 정교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구성에 있어서 보다 대담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cathedra는 그리스 클리스모스에 해당하는 의자로 여인들의 화장대에 딸려 있는 의자로 사용되었으며 형태는 두꺼운 다리를 부착하여 무겁고 균형이 맞지 않는 구성과 넓은 폭으로 형성된 조각 등받이를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