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6.25전쟁)관련 콘텐츠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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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전쟁 관련 TV드라마, 영화 콘텐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열심히 작성한 것이니 후회 없으실거에요^^
목차
#1 Intro
#2 한국전쟁콘텐츠(이하 한전콘)의 역사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3 한전콘 소개
#4 관련기사s
본문내용
#2 한전콘의 역사
■1950년대
전쟁영화 혹은 분단영화에서는 한국전쟁을 어떻게 바라볼까. 영화사에서 1950년대는 6·25의 생생한 상흔과 연결된다.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이 대표적이다. 지리산 빨치산을 소재로 이들의 양민 학살을 다루면서 이데올로기와 인간성의 갈등을 묘사했다. ‘순수한 예술가치’를 부정하고 죽는 순간까지 공산주의를 부정할 것을 요구하던 시대다. 영화에서조차 적과 아군의 대립이 극명하고 적에 대한 적개심이 미덕이자 생존원리로 작용한 게 이 시기의 가치관이다.
■1960년대~1970년대
반공주의 시각은 1960년대에도 여전했다.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이 상영 도중 극장 간판을 내린 사건에서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남한 사회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그리고, 북녘에 고향을 둔 노모가 내뱉는 대사 ‘가자, 가자’가 월북을 암시했기 때문이라는 에피소드가 전해진다. 1970년대에는 군사정권이 영화를 정치선전에 동원했다. 김청기 감독의 ‘똘이 장군`이 그렇다. 북한군을 인간이 아닌 늑대와 같은 험악스러운 짐승으로 표현, 적개심을 고취했다.
■1980~1990년대
1980~1990년대에는 민주화의 영향을 받았다. 북한을 무조건 적으로 보는 입장은 점차 사라지고 남북 대립으로 인한 상처를 휴머니즘 차원에서 접근했다. 빨치산 영화의 계보도에서 이 변화는 확인된다. 정지영 감독의 ‘남부군’은 이데올로기의 헛된 신념이 낳은 비극을 꼬집었고, 임권택 감독의 ‘짝코’는 전쟁의 무모함을 질타했다. 임 감독은 이어 `태백산맥`에서 우익과 좌익이 서로에게 증오의 총부리를 겨눈 이데올로기의 폐해와 증오를 화면 가득 채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