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홉스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홉스의 인간관입니다
짜임새 있게 작성하여 교수님 극찬하신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서론
이성적 인간관이란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다."라고 정의하는 입장으로서 희랍철학에서 시작하여 서양 철학사에서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인간관이다. 즉 인간의 진정한 본질은 인간이 이성을 가진 점에 있다는 것이다. 이대희,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림사, 2009년, p.9.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홉스의 이성적 인간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홉스의 유명한 저서『리바이어던』에서 인간들을 자기 보존을 위하여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따라서 자연 상태에서 인간들은 저마다 자신의 생존과 이익만을 추구하며, 그 결과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어떠한 법도 규범도 없는 무정부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스스로의 생존과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계약을 맺어서 법과 규범을 만들고, 이것을 집행하기 위한 정부를 세우게 된다. 이 때 법규의 위반자를 제재하기 위해서는 주권자에게 절대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이러한 홉스의 사상은 당시에 절대 군주제를 옹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으나, 이후에 국민 주권 사상으로 이어져 근대적 시민 국가를 형성하는 이론적인 토대를 제공하게 된다.
이제 앞에서 간략하게 소개된 홉스의 인간관과 정치관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생애 및 사상적 배경
토마스 홉스는(Thomas Hobbes, 1588~1679) 영국 철학자이자 정치사상가로 잉글랜드 윌트셔주에서 출생하였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스콜라철학을 배우고, 대륙에서 수학·자연과학을 연구하였으며, F.베이컨의 영향을 받아 유물적·기계론적 세계관을 세웠다. 이 시대는 그 이전 아퀴나스의 시대(중세시대)와는 눈에 띄게 달랐다.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사이의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종교개혁은 개인의 역할을 크게 강조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로 말미암아 교회와 국가라는 공동체의 성격에 관한 여러 가지 견해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기는 근대 과학 및 과학전 방법이 동트던 때이며 갈릴레오와 데카르트의 시대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의 국가철학은 갈릴레오의 역학적 방법에 따라 국가를 단순한 요소들의 복합체로써 제시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이대희,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림사, 2009년, p.52.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