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07.12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김지하에 대한 연구입니다.
김지하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자료로 매우 잘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연구사적 개관
김지하 연보
생애짚어가기
김지하의 시세계
닫는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여는말
시대적인 흐름 속에 김지하 시인의 인생은 체포, 투옥, 석방의 악순환을 거듭하였지만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전통적 양식을 살려 혁명적인 파격성과 실천적 운동성을 담고 있는 시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따라서 김지하는 1960년대 이래 급작스럽게 시행된 서구식 모형의 개발 이데올로기와 그에 따른 파행적인 질곡의 역사에 정면으로 응전하며, 그 극복의 길을 추구해온 대표적인 시인이다. 따라서 그의 문학 세계에 대한 연구는 개발 독재에 의해 급속하게 추구되었던 서구화, 산업화, 도시화, 현대화와 그로 인한 지역 공동체의 해체, 물신주의의 팽창, 생명가치의 상실, 전통문화의 와해 등의 부정적인 역사적 삶의 과정을 심도 있게 규명하는 작업이며, 아울러 앞으로 재건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문화를 탐색하는 작업과 직접 연관된다 김혜니, 한국 현대시문학사 연구, 국학자료원, 2002.
.
작가의 전기론적 고찰과 작품세계 탐구를 통하여 시인 김지하의 문학적 의의에 대해 알아보자.
1. 들어가며
한국의 현대시인. 69년 문예지 시인에 `황톳길`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나온 이후 <타는 목마름으로> <애린> <중심의 괴로움> 등의 시집을 냈으며, 특히 1970년 <사상계> 5월호에 발표한 `오적`으로 유명하다.
본명은 김영일이며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66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69년 문예지 시인에 `황톳길`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나온 김씨는 1970년 <사상계> 5월호에 장장 300여행의 담시 `오적`을 발표했다.
권력 상층부의 부정과 부패상을 판소리 가락으로 담아낸 이 시에서 김지하는 장차관, 재벌, 국회의원, 장성, 고급 관리를 다섯 역적으로 몰아 탄핵했다. 이후 당시 야당이었던 신민당 기관지 <민주전선>에 이 시가 다시 실리면서 김지하를 비롯한 <사상계>의 대표와 편집장, <민주전선>의 출판국장이 반공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참고 자료
『김지하 문학 연구』, 홍용희, 시와시학사, 2000년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창작과 비평사, 1993년
『김지하 문학 연구』, 홍용희, 시와시학사, 2000.
『새로 쓰는 한국 시인론』, 상허학회, 백년글사랑,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