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감상문, 후기, 소감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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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봉사 감상문 입니다. 학교 수업에서 사회봉사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고 봉사활동이 끝난 뒤 소감문을 작성해야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열심히 작성했으니 유용하게 쓰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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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1318 해피존 새움터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제 봉사활동 업무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첫 날에 센터에 들어서는데 아이들이 다들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반겨주지 않고 그저 문이 제 쪽을 한번 쳐다보더니 쓰윽 다시 자기 밥그릇에 눈이 가면서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도 환대를 바란건 아니었지만 내심 첫날이라 긴장하면서 들어섰는데 아이들에겐 제가 그저 봉사활동 시간만 채우고 그만 둘 봉사활동 선생님으로만 보였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첫날부터 남들보다 열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 선생님으로 대상으로 한 OT가 실시되었고, 센터 원장선생님께서는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서, 항상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해주라는 말씀과 단단히 각오하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는 원장선생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르친 아이들은 중1 남자아이 셋과 고2 여자아이 하나 였습니다.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남자아이들이 너무 말을 안 들어서 고생을 좀 했지만, 역시나 시간이 좀 지나니 저에게도 노하우라는게 생겨서 아이들에게 시달리지 않아도 됐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만한 것들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수업 시간부터는 저의 특기인 마술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 그리고 흥미로워할 만한 이야기들을 준비해 갔습니다. 수업을 시작할 때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선을 집중시킨 뒤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마다 문제를 내서 맞추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주면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날 즈음에는 그날의 수업태도에 따라 마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선생님 언제 또 오세요?!”라고 물을 정도로 저의 수업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체육 활동 및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 진심이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매번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에게 더 쉽게 가르치고,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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