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 hill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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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흔히 ‘여자의 다이어트는 365일 내내한다.’는 말이 있다. 또 세상의 여자들 중 다이어트를 한번이라도 하지 않은 사람은 거이 없을 것이다. 이 말은 많은 여성이 자신의 외모와 몸을 가꾸는데 많은 노력을 투자한다는 이야기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여성의 몸에 대한 이야기다. 정확히는 몸을 가꾸는 데에 관한 이야기이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여성은 왜 몸을 가꾸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이라고 볼 수 있다. 여자들은 과거보다 더 예뻐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보다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까?
이 영화에서는 세계 10개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이 나왔다. 1%만이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했으며 나머지 99%는 자신이 매력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으로 과거보다 예쁜 여성이 늘어났는데 외모만족도가 떨어진 것을 여기선 그 기준이 과거 현실을 기반으로 한 것에서 현재 비현실(포토샵)로 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확실히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서 모델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픽셀이 눌렸거나 선이 울퉁불퉁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포토샵으로 더 날씬하게 더 예쁘게 보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실은 상품평에서 분명 모델과 사이즈가 비슷한데 모델이 입은 것처럼 태가 안난다는 지적이 이따금씩 올라온다. 또 매력 있는 여성들이 미디어에 많이 등장함에 따라 ‘저 정도여야 예쁜거지.’라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게 된다. 나 또한 내 얼굴이 그리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못났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단지 난 내 얼굴에 만족하고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도 콤플렉스가 있다. 바로 허벅지의 살들이다. 사람마다 다양한 부위에 콤플렉스가 있다. 어떤 사람은 가슴이 작아서 콤플렉스이고 어떤 사람은 가슴이 너무 커서 콤플렉스일 것이다. 그에 따라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성형을 감행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것이다. 젊은 층일수록 성형수술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익숙하고 친숙하기 때문이다. 또 과거 부유층에서만 하는 생각에서 일반인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일이 빈번해 졌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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