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외국군 주둔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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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반도의 외국군 주둔사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적었습니다. 당시 점수는 잘 맞은편이구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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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반도의 외국군 주둔사` 처음 이책의 표지를 보고는 실망했었다. `외국군이 한국을 지배한다는것을 책으로 낼 정도로 우리나라가 그렇게 당하고 살았던가?` 이런 생각을 느끼게 하였다. 원나라의 몽고족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미국군까지... 우리나라 문화가 파괴가 되고 외국 문화가 들어오고, 이것은 세계역사의 공통된 특징이긴 하지만 이것을 책으로 낼정도로 대단한 일인가? 그저 우리나라에 대해서 창피한 생각 뿐이였다.
그러나 책을 읽는 도중마다 나의 생각은 잘못했다는 것을 느꼈다. 외국군이 주둔하긴 했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많이 배웠구나라는 것과, 당시 지배집단이 얼마나 악하고 교활한가를 알게하였다.
먼저 지금 우리가 쓰는 문화가 몽고족의 문화가 있다는것, 궁중 어른에게 붙이는 최고의 존칭인 `마마`나 임금의 밥을 의미하는 `수라`는 몽고어라는 것과 궁녀를 뜻하는 `무수리`의 근원도 몽고어였다는 것. 복식에서 유래된 두루마기와 저고리까지... 물론 소주도 빼놓을수 없다. 외국군의 주둔이 우리의 문화와 격식을 바꾸게 할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 예였다고 본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나를 열받게 했던것은 이 시대가 아닌 다음이였다. 바로 근세의 우리나라분터 지금까지의 일들...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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