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프로이트의 ‘근친상간’에 대한 입장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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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프로이트의 ‘근친상간’에 대한 입장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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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이트, 이 인물의 이름을 들은 사람들이라면, 심리학자, 무의식에 대한 연구자, 꿈의 해석을 한 사람이란 대한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두드러진 이미지을 뽑으라면 성욕에 관한 연구자에 생각 일 것이다. 그래서 프로이트하면 왠지 외설적인 인물로 기억되기 쉬운 것 같다. 이번 수업 때 공부한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 이라는 책 역시 사람들의 그런 일반적인 생각에 영향을 많이 준 책 일 것이며, 프로이트의 생애에서 다른 학자들에게 비판과 반발을 받기 충분한 책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 성에 관하여 언급한다는 그 자체가 불경스러운 것이 였고,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에 이르러서 그러한 관념이 많이 줄어들 긴 하였어도 여전히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책은 아닐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책 전반적인 내용에서 프로이트의 의견에 나는 많은 공감이 갔다. 그러나 ‘제 3장 사춘기의 변화들’에서 프로이트의 몇몇 주장에 이질감을 느끼고 좀 더 깊은 생각을 요구하는 프로이트의 의견도 있었다. 나는 그 문제들 중에 “유아기 때의 자식은 부모를 성적인 대상으로 취급한다.” “부모에 애착가지는 사람은 근친상간의 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다.” “부모는 (유아기)자식을 성적인 대상으로 대한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고찰을 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 3가지 의견을 보면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 그것은 ‘가족 간의 성적인 욕구’ 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근친상간’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근친상간의 사전적 의미는 ‘촌수가 가까운 일가사이의 남녀가 서로 성적인 관계를 맺음”이라고 나와 있다.
참고 자료
Sigmund Freud 김정일 옮김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 열린 책들 2006.10.25
Sigmund Freud 홍혜경 역 <<정신분석 강의>> 열린 책들 200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