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뒷골목 풍경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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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 뒷골목 풍경에 대한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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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왕조 500년. 조선은 50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된 국가이다. 조선이 이런 오랜 기간 동안 유지 되기까지는 사회적인 혼란 없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조선 정부가 끊임없이 백성들을 관리하고 노력을 멈추지 않았지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강한 왕권이 배경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 500년이란 세월동안 유지되었다고 생각했다.
비록 조선시대에도 의적들과 농민 항쟁 등을 통해 백성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사회적인 혼란이 발생한 적도 존재하였고 임진왜란 등의 침입을 통해 국가가 위기를 맞은 적도 있었다. 또한 붕당간의 싸움을 통해 국론이 분열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은 표면적인 이야기일 뿐이었다. 이와는 다르게 우리가 잘 모르는 백성들의 모습으로써 사회 속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사회가 비체계적으로 흐르면서 백성들이 탈선하는 모습을 나타내주는 이야기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에는 조선시대에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사회적인 모습이 나타남을 알려 주고 있었다. 뒷골목이라는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교과서에서는 우리가 접할 수 없었던 소위 현실 세계에서 말하는 음의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만약 조선시대에도 TV뉴스나 신문이 발달되어서 사건, 사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했었다면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들 정도로 음의 세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야기들 중에는 현실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 부분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것들과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들이 존재하였다. 한편으로는 비슷하지만 조선시대와 현실을 비교하였을 때 배경에 있어서 약간의 괴리가 존재하는 것도 있었다.
그럼 이제부터 조선시대와 현실의 음의 세계의 비교를 통해서 조선인과 현대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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