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막 7장 그리고 그후

소개글

홍정욱의 삶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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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7막7장이라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고1때 였다. 책상에 앉았는데 책상 서랍에 있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무슨 내용의 책일까 궁금해서 앞장부터 천천히 읽어 가기 시작하였다. 그때 이책을 처음 접하고, 몇 년이 흐른 지금 이 책을 다시 한번 꺼내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강렬한 삶에 대한 충격에 빠지게 되었다. 홍정욱 이라는 인물에 대해 살펴보면 문학을 사랑하고, 삶을 사 랑했으며, 자신이 정한 목표대로 전진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 목 적을 이루고자 하는 집념이 너무나 투철해 자폐적인 자아성찰까 지 거듭해야 했던 사람, 케네디에 대한 신화적 존경심 하나로 케네디가 밞았던 순서대로 초우트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거쳐 하버드대를 졸업한 사람, 낭만주의와 반 고전주의에 심취해 있었고, 그리고 미술에 흠뻑 빠져들었던 사람,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주어진 궤도를 탈피하여 새로운 혁명과 도전으로 자신의 삶을 일구어 낸 사람. 이렇게 많은 수식어 들로 홍정욱이라는 사람에 대해 표현할 수 있겠다.
홍정욱은 내가 원하고, 내가 이루고 싶었던 꿈을 모두 이루어 낸 사람이다. 아마도 나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젊은이들, 나아가 이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이 공통 적으로 생각하는 꿈이라고 생각된다.
성공하고 싶다는 그 강렬한 욕구란 이런 면에서 정말로 홍정욱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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