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1.11.29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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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안 독립기념관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목차
1. 독립기념관을 들어서며
2. 전시관을 둘러보며
3. 독립기념관을 나오며
본문내용
3. 독립기념관을 나오며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5천년의 역사.
독립기념관에서 만나보세요 !
독립기념관은 우리민족의 5천 년 역사 속에서 무수한 외세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강인한 독립의 의지와 자주의 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물려주신 선열들의 빛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로 뼈아픈 고통을 당하면서도 나라를 되찾아 새로이 세우기 위한 애국선열의 독립운동은 5천년의 역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독립기념관에서 자랑스러운 우리역사를 보고 배우며, 뜨거운 나라사랑을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 문구는 독립기념관 팜플렛에 나와 있는 글귀이다.
소풍가는 들뜬 마음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들어섰지만 나올 땐 무겁기만 한 마음과 알 수 없는 서늘함이 몸을 감쌌다. 독립기념관은 다른 박물관들과는 다르다. 물론 박물관자체가 역사의 부분을 알려주고자 만든 장소라면 독립기념관은 외세의 침략이라는 뼈아픈 아픔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금 내가 서있는 이 땅을 어떻게 지켜 냈는 지 마음 속 깊이 새겨주는 장소이다.
지금도 일본은 역사교과서 왜곡을 하고 있으며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우기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국민들을 전부 다 데려와 견학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내내 마음이 아팠다. 그들을 잊은 마음에 그리고 지금 이 현실에.
지금 우리나라는 fta를 놓고 나라를 파는 행위라고 말한다. 독립운동으로 지켜 낸 이 땅을 또 다른 외세에 의해 침략을 당하는 것은 아닌 가 생각이 든다. 무장독립투사가 될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든 견학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