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삶을 변화시키는 교사입니까 - 하워드 G. 핸드릭스
- 최초 등록일
- 2011.11.2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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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 스스로에게 “교사입니까?”라는 질문은 해 본 적이 없다. 19살 때부터 그냥 권 선생이라는 별명 아닌 별명으로 불이어진 나는 내 인생에 교사를 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대하는 순간 나는 진정한 교사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것 같다.
교사란 무엇인가? 바로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 뭐랄까!! 정신 차리지 못한 많은 교사들과 잘 가르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또 다른 많은 교사들을 위해 교사 지침서라고 할까? 이 책을 통해 바람직한 교사관이 무엇인지 조금쯤은 알 것 같고, 나만의 지혜로운 교사를 위한 교사가 아닌, 학생을 위한 교사로 바로 설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조금은 설렌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사란 무엇이며 어떠한 존재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여태까지 내가 생각했던 교사란 내가 배운 지식을 많이 가르쳐 주는 것, 잘 가르쳐 주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인가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교사란? 먼저 배우는 자라고 했다. 교사의 법칙으로는 오늘 성장하기를 멈춘다면 내일 가르치기를 중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무섭다. 그러니깐 진정한 교사는 늘 공부하며 연구해야만 오래도록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 중략..
학습에 들어가는 과정을 크게 4단계가 있다. 첫째는 무의식적 능력이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상태다. 둘째는 의식적 무능력으로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때 배워야 된다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로는 의지적 능력으로 무엇인가를 배우고 실행하면서 능력을 인식하는 단계다.
... 중략..
영향력 있는 교사가 되려면 가르치는 학생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그들의 필요를 알면 더 잘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고, 그들의 생각과 개성 환경을 알면 방법도 알게 되고,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 신뢰가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교사들의 개인적 성향도 다 다르듯이 (지도하는 방법과 성격) 학생들도 개개인의 인격이 (받아들이는 자세나 태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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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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