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_중요성(내재적_가치)
- 최초 등록일
- 2011.11.27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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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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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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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 것은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라든가 ‘공부라는 것은 잘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순간에, 우리는 당장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잘 살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고 할 때, 그 공부란 어떤 것인가’ 등등의 질문에 부딪치게 됩니다. 물론 이 정도만 해도 질문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 질문의 뜻이 충분히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 질문이 참으로 중요한 질문이 되려고 하면 그 뜻이 좀더 분명해져야 합니다.
[교육과 관련된 신화] 아득히 먼 옛날에 하늘에 상제(上帝)가 있었습니다. 이 상제가 인간을 창조한 뒤에 그 인간에게 인간백사(人間百事)를 가르쳐 주려고 하였습니다. 상제는 백 명의 하제(下帝)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이 백 명의 하제를 불러서, 상제는 인간백사를 하나씩 맡기면서 인간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고 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백 명의 하제는 인간세계에 내려와서 각각 맡은 일을 인간에게 설명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대장장이 일을 맡은 하제는 낫이나 호미 등 여러 가지 연장을 만들어 풀베고 김매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고기잡이 일을 맡은 하제는 그물을 떠서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백 명의 하제 중에는 교육을 맡은 하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모든 하제들과는 달리, 이 교육을 맡은 하제는 인간세계에 내려가자마자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상제에게 되돌아 왔습니다. 이 하제가 하는 말인즉, 대장장이 일이나 고기잡이 일의 경우에는 인간이 그 일을 해보기 전에도 그것이 어디에 쓰이며 그것이 없으면 어떤 불편이 생기는지를 쉽게 설명할 수 있었고 인간은 곧 그 설명을 알아듣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교육의 경우에는, 교육을 아직 받아본 일이 없는 인간들에게 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기가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맡은 하제는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상제에게 되돌아 온 것입니다. 상제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그렇겠구나, 나는 미처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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