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제3편 모공
- 최초 등록일
- 2011.11.27
- 최종 저작일
- 2011.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춘추시대 오왕 합려를 섬기던 손무가 쓴 것으로 그동안 널리 알려져 있는 고대 중국의 병법서.
손자병법 제 3편 모공 謀攻 을 요약, 정리 그리고 느낀점까지 완성하였습니다.
이 자료를 제출하여 레포트 점수 만점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3편 모공(謀攻)
모공의 謀는 책략 혹은 전략이며, 攻은 공격을 뜻한다. 즉, 교묘한 전략으로 적을 공격한다는 뜻이다. 손자가 최우선으로 치는 것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애초에 적의 침략 의도를 꺾는 벌모를 최상의 용병으로 보았고, 적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벌교를 그다음, 그리고 군사적으로 싸우는 벌병,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에게 피해를 제일 못주고, 아군의 피해가 제일 큰 공성을 최하위에 두었다.
이 편의 요지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로 요약 될수 있다. 지피지기라는 유명한 말도 바로 여기서 나왔다.
1. 싸우지 말고 이겨라.
손자는 말한다. 대체로 용병을 하는 원칙에는 [적의] 국가를 온전히 하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며 적국을 쳐부수는 것을 그 차선으로 여긴다. [적국의] 군軍(1만2500만명 군대)을 온전히 한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고 군을 쳐부수는 것을 그 차선으로 여기며, [적의] 려旅(500명의 군대)를 온전히 한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고 [적의] 졸을 쳐부수는 것을 그 차선으로 여긴다. [적의] 오伍(5명에서 100명의 군대)를 온전히 한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며 [적의] 오를 쳐부수는 것을 그 차선으로 여긴다. 이 때문에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잘된 것 중에 잘된 용병이 아니며, 싸우지 않고 적의 군대를 굴복시키는 용병이 잘된 것 중의 잘된 용병이다.
=> 전쟁을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나라가 온전히 있는 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전쟁을 해서 이기면 이길수록 결국 아군의 피해도 커지고 결국은 망하게 되니,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기거나, 이기는 것이 최선의 방도라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분명히 도움이 되는 말이다. 남을 이기려고 힘쓰지 말고, 자신을 온전하게 방어하고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삼고, 기회가 생길 때 남을 이기거나 해야지 의욕만 앞서면 제 풀에 지치거나 망하게 된다.
참고 자료
세상의 모든 전쟁을 위한 고전 손자병법 손자 지음 김원중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