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의 묘`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1.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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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반딧불의 묘에 숨겨진 의미파악과 2차대전과 일본, 일본인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일본의 에니메이션 발전 동기등을 다루었다.
목차
1.작품소개
2.작품선정동기
3.작품 줄거리
4.감상 및 비평
본문내용
처음 이 작품을 선정하면서 많을 고민을 했었다. 작품이 너무 오래 된 것이 아닌가하는 고민과 함께 한국에서 많은 곡해 받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이 ‘반딧불의 묘’라는 작품이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전쟁후의 비극적 시대상황의 현실적 표현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작품성 또한 뛰어난 작품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내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 2004년 겨울 무렵이었다. 입시공부로 힘들어하던 학생들을 위해 일본어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잠깐 보여주셨다.
나는 그때 잠깐이었지만 이 작품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고, 그날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가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고 뒤져 결국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날 이 작품을 보고
나는 가슴에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느꼈고 그 날 이후 일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 ‘반딧불의 묘’는 나의 일본문학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3. 작품 줄거리
영화가 시작되고 전철역에서 죽어가는 주인공과 죽어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세이타(오빠)의 영혼의 "소하20년(1945년) 9월21일 나는 죽었다." 라는 독백으로 시작한다.
전철역에서 죽어가는 세이타를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일부는 먹을 것을 놓고 가고 일부는 창피하다며 욕을 하며 지나간다.
그 날 저녁, 결국 세이타는 차가운 바닥에 쓰러져 죽음을 맞이하고 이를 발견한 역무원이 세이타의 주머니를 뒤져보다가 사탕깡통을 발견한다. 역무원은 쓸모없는 그 깡통을 역 밖으로 집어던진다. 죽음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된 남매는 미국의 공습이 있던 1945년 6월 5일을 회상한다. 미국의 비행기들이 날아다니고 공습경보가 울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