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세계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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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관련 서적 10년후세계 읽은후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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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숨 돌릴 틈도 없는 세상, 눈 깜짝 할 사이에 순식간에 변해버리는 세상, 우리는 우리나라, 우리경제만을 생각해서는 미래에 대처할 수 없는 국제화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무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10년 후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평범한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까? 지금의 진로와는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을까?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운다면 이렇게 불안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단 나뿐만이 아닌 지금에 살고 있는 모든 학생들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들에게 고민일 것이다. 경제상황은 점점 어려워지고 대학생 졸업자 미취업 과 실업자는 늘어나고 물가는 치솟고 직장인들은 생활은 하루하루가 위태위태하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내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갖춰야 할 마인드비전 등을 찾고자 마침 경제학 과제도 할 겸 동아리선배가 강력 추천한 이 책 을 들었다. 책을 빌려주며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다면 네가 지금 느끼고 있는 현재의 이 시간 1시간 1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을 거야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우리”라고. 책을 읽는 순간순간 마다 선배가 한말이 가슴에 콕콕 박혀왔다. 그리고 읽는 내내 한숨을 몇 번이나 내쉬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여태껏 얼마나 현실을 방관 하며 살아왔는지. 이 책에서 지은이 공병호 박사는 치열한 약육강식의 경제사회 속에서 자신의 꾸준한 단련 만이 생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치열한 변화 속에 생존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베스트셀러 <10년 후, 한국>을 통해 한국사회의 암울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작가 공병호 박사가 본편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는 <10년 후, 세계>를 내놓았다. 결국 난 본편이 아닌 후속편을 먼저 읽게 된 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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