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미르와 카롤리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1.2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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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지미르와 카롤리네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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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책을 사서 처음 본 표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카지미르와 카롤리네 - 민중극. 처음 표지를 보고 ‘이 책 주인공이 카지미르와 카롤리네인가 보네’그리고‘민중극은 뭐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카지미르와 카롤리네의 작가인 호르바트가 브레히트만큼이나 유명한 작가라는 사실에 놀랐고, ‘민중극’이라는 극개념을 처음 들어보았다. 국내에서는 민중극이 단순한 오락거리인 신파극처럼 되었다고 하는데 그와는 달리 호르바트의 민중극은 현실을 반영한다는 게 좋은 것 같다.
인류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많은 물질문명들을 이룩했으며 물질문명들은 삶을 더욱 풍족하고 편리하게 해주었다. 자본주의는 이미 세계 석유파동, 세계 대공황, 스태그 플레이션 등 많은 경제적인 위기를 초래했으며, 이러한 자본주의의 구조적인 병폐가 가져온 문제들은 지금까지도 개인이 전가 해야만 했다. 현재까지도 이러한 병폐들은 고쳐지지 않은 채 그러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인 실업문제와도 무관하지 않다. 민중극의 상황을 현재의 상황으로 재조명하고 이 민중극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최대한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전형적인 인간상으로 유형화하여 글을 써 내려 갈 생각이다.
작품에서의 시대적 상황은 1930년대 세계 대공황이 일어나 사회가 혼란 속에 빠져있는 상황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이는 현재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과 비교할 때 경제적면에서 수치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그 형태는 같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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