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목차

Ⅰ. 서론

Ⅱ. 21세기 생명공학
1. 생물종의 해체
2. 인간에 대한 조작

Ⅲ. 인간의 변형에 이용되는 기술
1. 유전자 치료
2. 착상전 진단법
3. 유전자의 디자인
4. 인간복제

Ⅳ. 유전자 조작이 초래할 수 있는 문제들
1. 전반적인 문제
2. 동물복제의 문제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전자를 조작해 생명체를 개량하려는 과학자들의 시도는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리고 복제 식물은 생명 공학 기술의 도입으로 대량 생산이 일반화되어 있다. 하지만 동물의 경우에는 식물처럼 복제 실험이 용이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50년대에 이미 개구리 수정란의 핵을 개구리 난자에 다시 이식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53년 왓슨과 크릭의 염색체 이중 나선 구조 발견으로 유전 메커니즘이 규명되면서 생명의 창조 가능성이 부각되었다. 그리하여 70년대 에 개구리 수정란의 핵을 개구리 난자에 이식시켜 올챙이까지 키우는데 성공했고, 80년대에는 생쥐의 복제에 성공했으며, 95년에는 우리 나라에서도 우량 젖소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1997년 2월 23일 영국 에든버러 로슬린 연구소의 이언 윌머트(Ian Wilmut) 박사팀은 6년생 암컷 양의 유두체(젖을 만드는)를 다른 양의 난자와 결합시켜 원래의 6년생 암컷과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동물을 복제하는데 성공한 것을 발표한 이후, 미국의 오리건 주 비버튼의 영장류 연구 센터의 돈 울프 박사가 복제 원숭이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이 두 복제 실험의 성공으로 과학계는 물론 종교계와 정치계에도 엄청난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면서 세인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양과 원숭이의 복제가 성공함에 따라서 미래에는 인간도 복제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와 경계심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