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 철학 수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1.2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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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 철학수고를 읽고 쓴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본문내용
Ⅰ.서론
마르크스는 인간의 역사를 소외된 인간의 지양과 인간의 자기실현이라는 것으로 인간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이 말은 소외된 노동으로 인해 구속되어 있는 인간이 소외된 노동을 지양을 통해 인간 본질의 현실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 본질의 현실화란 상호주체적 인 공동체적 본질을 뜻하는 것이다. 그의 많은 저작 중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는 ‘1844년의 경제학-철학수기’는 오랜 기간이 지난 후인 1932년에 최초로 출간되어 뒤늦게 학계에 소개되었다. 공산당선언, 자본론 등을 통해 공산주의 이념을 알리고 자본주의와 계급갈등 등의 다양한 개념을 소개했던 그는 경제학-철학수기에서 특히 ‘소외’ 라는 개념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회로부터의 소외, 생산으로부터의 소외 등 인류가 당면해야만 하는 소외에 대해 세 번째 초고에서 자세하게 알리고 있다.
마르크스는 노동자의 소외 상태를 ‘소외된 상태에서 노동자에게 노동은 외적인 것 이므로 노동은 노동자의 본질의 속하지 않는다. 소외된 상태의 노동 속에서 자신을 긍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하며,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느끼며, 자유로운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육체를 자학하고 억제하여 자기의 정신을 파멸시킨다’ 말하고 있다. 이 소외된 노동이 바로 경제학 철학수고 에서 마르크스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경제학-철학 수고』, 강유원, 이론과실천, 1987.
맑스 엥겔스 저작 선집 1 - 박종철 출판사
김창호,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에서 ‘인간’의 지위에 관하여」, 박사학위논문, 서울대, 1991.
안상헌, 「초기 마르크스의 <실천적 유물론>의 형성과정」, 박사학위논문, 서울대, 1990.
마르크스 『경제학 - 철학 수고』 강성화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05년 4월 15일
카를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