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문화
- 최초 등록일
- 2011.11.24
- 최종 저작일
- 2009.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일본의 목욕문화에 대해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0.기본상식
1.가정
2.대중목욕탕
3.온천
본문내용
일본인들은 매일 자기전에 그냥 샤워만 하는 게 아니라, 욕조에 들어가 몸을 담그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일본 집(특히 맨션(우리의 아파트)이나 아파토(우리의 연립주택 내지는 저층 아파트 정도)의 욕실은 조금 좁다는 것 외엔 한국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욕조에 `유와까시끼[湯沸かし機]`라는 가스식 가열장치가 있어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할 때마다 데워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장치가 욕조 바로 윗부분에 있었고 욕조의 물이 부족할 경우 다소 위험한 측면도 있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외관상은 한국의 욕실 욕조와 거의 비슷한 외양을 하고 있고, 다만 욕실 벽에 컴퓨터식 온도 및 시간 조절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바깥에 설치된 가스식 가열장치를 통하여 순환식으로 욕조의 물을 데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보온 시스템을 `훗토 시스템[沸騰システム]`라고 합니다. 그들이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데우는 이유는 일본에서는 한 번 욕조에 물을 받으면 대략 이틀 정도 받아 놓은 상태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전혀 더럽지는 않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몸을 깨끗이 씻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들은 그렇게 이틀 정도 사용한 물을 세탁기에 넣어 다시 사용하기도 한다. 역시, 일본인들의 절약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거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