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프레스 해양학 10장 연습문제 풀이
- 최초 등록일
- 2011.11.2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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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그마프레스 10장 연습문제 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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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해파내에서의 물입자 운동은 어떠한가? 파랑 내의 물입자의 운동은 스프링이나 로프 내의 질점의 움직임과 어떻게 다른가? 또는 같은가? 운동장 관중석에서의 파도타기 응원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해파내의 물입자운동은 수명아래에서도 계속되며 원운동의 지름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급격히 줄어든다. 실제로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대체로 파장의 반 이상 더 내려가면 물입자운동은 거의 무시할 정도가 된다. 즉 표면에 30m 파장의 파가 지나가더라도 수심 20m에 있는 잠수부는 파도를 전혀 느끼지 못하며 15m에서도 거의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며, 바다의 파들 대부분은 그 파장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파랑에 의한 바다의 교란은 표면 근처에 한정될 뿐이다. 파랑에 의한 물입자의 원운동은 톱니바퀴가 물려있는 형태의 원운동이 아니며 같은 위상 같은 방향의 원운동이다. 파정의 물입자의 운동방향은 파의 진행방향과 같으나 파곡의 물입자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물입자의 운동속도가 깊이에 따라 감소한다면 원 궤적의 상반부의 물입자는 하반부의 되돌아오는 물입자보다 빠른 속도로 파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 결과 파의 진행방향으로 약간의 물이 이동하게 된다. 이는 표층해류의 원동력이 되고, 스프링과 로프내의 질점과의 움직임과는 다르게 보이는데. 스프링과 로프내의 움직임의 경우는 파의 진행방향과 질점의 이동방향은 같게 되는데, 이는 스프링의 질점이 방향성을 가지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파도타기응원의 경우 이동방향은 수평적으로 움직이는 반면 개체의 이동방향은 위아래로 움직이게 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이는 해파 내에서 원운동의 이동방향과는 약간은 다른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파의 이동방향이 각 개체의 이동방향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이는 해파내의 물의 이동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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