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새벽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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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거인’은 저자가 2000년에 쓴 ‘새벽나라에 사는 거인’이라는 새벽 예찬론의 개정판격인 책으로,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광고 기획자, 패션 마케터를 거쳐 4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된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스토리텔링 자기계발서이다. 새벽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저자 자신에 대해서 새벽이라는 거울을 보고 쓴 책이다. 저자는 10년 전 우연히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위인들은 새벽 시간을 잘 사용하는가, 아니면 새벽시간에 위인들이 만들어지는가?`라는 가설의 실험대상이 되어 새벽을 살기 시작한다.
광고기획자로 일을 하고 있는 조태현은 어느 날 문뜩 새벽에 눈을 뜨게 되었고, 다른 날 보다 하루를 일찍, 상쾌하게 시작하게 된다. 출근길에 우연히 회사에서 가장 유능한 본부장님을 만나게 되고, 본부장님에게 새벽거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직장을 갑자기 옮기게 되면서 새벽거인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잊고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출근을 하던 그는 지갑을 집에 놓고 오게 되면서 지각을 하게 된다. 10분만 일찍 나오면 되는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한 자신을 채찍질하며 새벽거인을 만나보기로 마음을 먹고 새벽에 힘겹게 눈을 뜨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후, 새벽안내자로 만나게 되고 안내자의 안내에 따라 새벽의 거인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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