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음운론(형태론과 음운론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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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태음운론의 이론적 문제점
. ‘형태음운’이라는 단위의 문제
먼저 이제까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형태음운’의 주요 개념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가. 각기 다른 환경에 출현하는 음운들로 정의되는 음운의 부류(Harris, 95)
?? ‘wife, wives’의 /f, v/에 대한 {F}
나. 기저형을 구성하는 모든 분절음(배주채, 996; 김경아, 996)
?? /강아지/의 구성 음운 하나하나
다. 음운에 형태론적 정보가 추가된 분절음(김현, 2003)
?? ‘안-+-고’에서 ‘ㄴ’와 ‘ㄱ’
(가): 구조주의 음운론의 입장으로, 한 형태소에서 동일 요소를 나타내는 서로 다른 음운들을 상위 단위로 묶어 주고자 한 시도.
(나): 형태음운을 형태소에 의존한 음운으로 파악.
(다): 형태소를 구성하고 있는 음운 중 형태론적 정보가 포함된 경우만 형태음운으로 봄.
⇒ 음운 과정을 별도의 중간 단게없이 기저형에서 표면형으로의 도출 과정으로 보고 형태론적 정보들을 필요에 따라 언급해 주는 입장을 취한다면 (나,다)와 같이 굳이 동일한 대상인 음운을 형태음운이라는 또 다른 단위로 파악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음운 중복이나 이형태 교체를 논의하기 위한 설명적 필요에 의해 굳이 ‘형태음운’이라는 단위를 이용해야 한다면 등장 배경을 중시해 (가)의 개념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형태음운부’의 설정 문제형태음운론이 음운론과 형태론을 중개하며 나름대로 독자성을 갖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고유한 특성이 없는 형태음운부를 독립된 구성부로 설정하는 것은 형태론과 음운론의 접면적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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