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룩셈부르츠-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11.22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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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자 룩셈부크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녀의 생애를 어느 정도 알겠지만 그녀는 어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문고판의 사이즈로 책방에 진열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의 손에는 쉽게 쥐어지지 않는 조금은 씁쓸한 의미의 고전이다.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문고판이 상당히 발달하고 그를 통해서 독자들이 직접 공부하는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하니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부럽기도 하다. 더군다나 공산주의를 별로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사회운동에 대해서는 얼굴이 붉어질 수 있는 나의 세대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쌩뚱맞은 말일 것이다. (솔직히 나도 사회학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또한 재밌어 하는 것은 누구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실로 그 실천성에 대하여 나에게 잣대를 댄다면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하는 반문을 늘 해본다. 나또한 사회학을 배우면서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어쩔 수 없는 두 사상의 모순 때문인지는 몰라도 뭔가 개량주의적인 관점을 나도 모르게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허전한 입맛을 다시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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