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성문화 전족(사진포함)
- 최초 등록일
- 2011.11.2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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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문화,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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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의 여성문화-전족》
중국에서의 여성은 남성의 학대와 성차별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이였다. 1949년 사회주의 정권의 평등정책 등으로 인해 강제결혼이나 축첩제도가 사라졌다. 중국의 전통사회에서의 여성은 가족으로써의 존중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자면, 첫째딸이 태어났을 경우 굉장히 실망스러워하고, 둘째딸의 탄생은 슬픔을 가져오는 일 이였으며, 셋째딸은 어머니가 비난받게 되는 분명한 비극의 하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때로는 유아 살해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즉, 딸이란 재산을 축내기만 하는 물건이고, 딸은 자신이 태어난 가족의 지위상승이나 재산의 축적 노부모 공양 등에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
여자아이가 5세가 되면, 2~3세의 동생들을 하루종일 돌보거나 때로는 그 보다 더 어린아이, 사촌동생을 등에 업고 몇 시간씩 돌보아야 한다. 7세가 되었을 때 남자아이들은 학교에 가지만, 여자아이들은 보통 집에서 남게 된다. 해방 전 중국의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자아이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 이였다. 왜냐하면, 여자로서 자신에게 부과된 위치 이상을 생각하게 만들지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여자아이가 교육을 받으면 잘난 체해서 말을 너무 많이 하게 되고 또 뜨개질 같은 가정일에 소홀해 지기 때문이다. 여자란 시집을 가게 되는 것이므로 딸을 교육시킨다는 것은 돈을 쓸데없이 없애는 일이고, 배우자가 될 남자 역시 자신보다 교육받은 여자와 결혼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여성을 시집보낼 때 가족이 마을 내에서 체면을 잃지 않으려면, 딸이 받은 신부대의 대부분을 지참금을 다시 보내야 되는 풍습까지 있어서 딸의 존재는 집에서 환영받지 못 할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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