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의 세계다큐기행, 세계의 패션을 찾아서 다큐감상문

소개글

세계의 패션 다큐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이탈리아의 엘레나 파르게티
2. 쿠바의 디자이너, 후안 카를로스 로페스
3. 중국 베이징의 패션 편집장 즈

본문내용

카를로스는 매주 토요일 하바나에서 패션쇼를 연다. 쇼가 끝난 뒤 출연했던 모델들과 식사를 한다고 한다. 모델들은 피부색에 맞는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가능성이 많은 나라와는 달리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어려움이 많은 나라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쿠바에서는 훌륭한 디자이너가 많다고 카를로스는 자신의 나라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졌는데 화려한 카리브패션도 쿠바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그에게 패션은 자신의 전부이고 다시 태어나도 디자이너를 하고 싶다고 한다. 그것이 좋으며, 패션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디자이너들의 일상을 그저 간단히 따라다닌 다큐일 수 있겠지만 국내의 디자이너가 아니라 세계 각 곳곳의 디자이너들의 일상을 따라다니니 매우 흥미로웠다. 디자이너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라는 궁금증은 예전에도 품어왔고 나에게는 만족스러웠다. 마치 디자이너들은 호화로운 작업실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며 작업을 할 줄 알았는데 저마다 발품을 파는 모습이, 그리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다.

참고 자료

다큐멘터리 `최윤영의 세계다큐기행, 세계의 패션을 찾아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