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
- 최초 등록일
- 2011.11.2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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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기성찰에 관한 글로 나는 누군인가에 대한 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학개론>
자기성찰 Who am I
과거의 나로 돌아가 보면 항상 혼나고 있는 나와 마주 하게 된다. 어린 시절 나는 시험에서는 아는 문제를 건성으로 읽고 틀리는 덜렁거림이나, 준비물을 다 챙겨 놓고도 잊어버리고 학교에 가지고 가지 않는 등의 학교 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부모님의 양육방식이나 태도 혹은 학교 공교육은 나에게 언제나 완벽함이나 정석을 추구했었다. 나는 모든 곳에서 가능성을 찾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했지만 외부에서는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며 내가 못하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언제나 이들과 갈등관계 혹은 대립관계에 놓여있었다.
또한 쉬운 것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어려운 것을 너무 쉽게 단순화 해버리는 경향으로, 표정이 밝고 익살스러운 또래 친구들의 표정에 비해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것처럼 심각하고 무표정으로 멍하게 보일 때가 많았다. 이로 인해 나는 수업시간에 지적을 많이 받았다. 또 꾸중을 들을 때의 나의 표정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을 때가 많아 어른들에게 마치 이 상황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이는 아이 같은 때도 있었다. 이렇게 억울하게 매를 버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무엇보다 나는 매일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일상과 잔소리를 싫어했다. 또한 나는 충동적 에너지가 풍부해서 즉흥적으로 일을 벌려 재빠르게 해결하는 경향이 있었다. 관심이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열성파이며, 창의적이었다. 그래서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은 나의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했었다. 한 가지 일을 다 끝내기도 전에 나는 몇 가지 다른 일들을 떠벌리기 쉬운 경향으로 항상 모든 일의 끝은 흐지부지 되었다. 이러한 나의 기질이나 성향은 모두 무시 된 채 외부(부모, 학교)에서는 나에게 계획적으로 순서대로 차례차례, 끝까지를 참 많이 강조하였고, 항상 나는 벌을 받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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