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 최초 등록일
- 2011.11.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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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J.D. Salinger는 Holden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려 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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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지난 한 달간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작품에서의 Holden은 모두가 위선적인 모습이라며 욕지거리를 하며 비판을 하지만 속은 순수하고 속이 깊고, 감성적이며 외로운 아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면 Salinger는 이런 이중적인 아이로 무엇을 전하려고 하던 것일까.
우선 그 당시 시대상황과 작가에 대해 알아야 될 것이다. 현재 까지도 굉장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이 작품은 1951년에 발표되었다. 그 당시는 제2차 대전 이후로, 번영의 시대를 즐기던 중 많은 작가들은 돈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주제로 작품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Salinger는 동양사상에 관심을 갖게 되며 사회적 명성의 허망함을 느낀다. 그리고 뉴욕 시에서의 산만한 명성을 정리하고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외로움을 느끼는 낙오자에 관한 글을 쓴다. 작가는 유대계로서 이 당시 유대계 소설가들이 많이 나오며 미국사회에 대한 불안,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대한 항의 등을 그려 내어 미국문학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실제로 Salinger는 은둔하며 살고 있는데, 약속한 날짜에 나오지 않은 인터뷰와 자신의 작품을 크게 왜곡한 영화를 보고 가짜와 상업주의가 넘쳐나는 현실 때문에 점차 사회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화를 무시하고 현실과 동떨어지는 Holden의 행동에서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순응의 시대’라고 불리던 시기에 다음의 인용문에 따라, Holden은 Salinger가 만들어낸 또 다른 자신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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