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
- 최초 등록일
- 2011.11.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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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베이징 올림픽의 정치·경제적 효과
2. ‘올림픽 특수’를 타는 중국 경제
3. 올림픽이 주는 비즈니스 기회
본문내용
2001년 8.3%였던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02년 9.1%, 2003년 10.0%, 2004년 10.1%, 2005년 10.4%에 이어 지난해엔 11.1%까지 올랐다. 올해 상반기엔 11.5%를 기록했다. 물론 이 같은 현상이 올림픽 때문만은 아니다. 하지만 올림픽 특수가 경제성장률을 더욱 끌어올린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2001년 11월 10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세계화를 가속하는 기폭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올림픽 특수(特需)에 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를 감안하면 2008년까지 약 1천억 달러의 경제생산 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힘입어 1조 달러인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010년 2조 달러로 늘어나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주가 상승을 부추긴다. 중국의 증권시장은 개설된 지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상장기업 수만도 1천 개를 훌쩍 넘어서면서 시가총액 4조 위안(이는 한화로 약 6백조 원에 이르는 금액으로 2005년 한국 총예산의 4배가 넘는 액수다)에 이를 정도로 급격하게 확대되었다. 현재 중국 주식시장의 규모는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1. 베이징 올림픽의 정치·경제적 효과
- 중국경제 발전의 기폭제
2001년 11월 10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세계화를 가속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또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와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 행사가 기다리고 있어 경기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자가들은 중국 증시의 변곡점으로 2008년이 아닌 2011년에 주목했다. 국제 행사가 마무리되는 2010년 이후 본격적인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중국 경제는 이미 이러한 이벤트에 따라 움직이기 보다는 구조적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이유는 더 있다. 우선 중국의 잠재성장률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중국의 도시화가 지속되고 있어 1979년 17.0%에서 2006년 43.8%로 상승했는데 같은시기 일본과 미국의 도시화율이 각각 65.8%, 80.8%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보면 중국의 도시화율은 계속하여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계1위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재정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어 유사시에 위기대처가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인요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