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표현 중심 미술교육
- 최초 등록일
- 2011.11.2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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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자기 표현 중심 미술교육(창의성 중심 미술교육)은 ‘미술교육은 어린이들이 자기표현을 마음껏 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주창한 치젝에 의해 전 세계에 급속하게 보급된 미술교육의 한 조류이다. 20세기 이전의 미술교육이 미술기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그것은 허버트 리드가 주창한 미술을 통한 교육으로 연결되는데, 미술을 통해 교육에서 목표를 삼고 있는 인간 정신 즉, 창의성을 육성하고자 한 것이다.
창의성이란 말은 19세기 말부터 미술교육에 등장하여 치젝이 자주 사용했으며 로웬펠드에 이르러 하나의 미술교육의 목표가 되었다. 자기 표현 중심 미술교육이 발달한 배경으로는 어린이 중심교육사조, 심리학의 발달, 표현주의 미술의 등장을 들 수 있다.
II 본론
1. 자기 표현 중심 미술교육의 특징
① 자유로운 자기 표현
자기 표현 중심 미술교육의 가장 중요한 전제는 어린이의 자유로운 자기표현이다. 이러한 자유로운 자기표현은 어린이들의 미술이 어른들의 미술과는 다르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어린이의 마음은 어른의 마음과는 다르며 어린이의 생각은 어른의 생각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린이의 표현은 어른과의 표현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미술은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자기표현 방법이라는 입장이다.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어린이의 표현과정에는 어른들의 간섭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어린이들은 자기에게 간섭이 주어지지 않을 때 마음껏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어른의 간섭은 어린이의 미술을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이다. 결국 어린이들의 미술표현에서 중요한 점은 성인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간섭의 배제이며 어린이의 표현은 자발적이어야 한다. 자유로운 자기표현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촉매자나 분위기 조성자에 머무르게 된다. 교사나 학부모의 역할은 어린이들에게 자유롭게 자신과 환경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촉매자의 역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보는 것이다. 교사들은 어린이의 자기표현을 간섭하지 않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성장의 발달과정에 맞게 어린이를 도와야 한다는 관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