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진화하는 진화론
- 최초 등록일
- 2011.11.1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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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화하는 진화론 독후감입니다.
잘짜여진 내용이고요 참 알찬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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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화하는 진화론,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내가 떠올린 것은 중고등학교시절 생물 수업시간에 지겹게도 많이 보았던 다윈의 ‘종의 기원’이었다. 진화론은 다윈이 제안했고 종교사상이 지배하고 있던 당시 사회에서는 맹렬한 비판을 받았었다. 진화론은 인간이 유인원에서 출발하여 지금까지 자연에 적응해가면서 점차 진화하여 현재의 인간의 모습을 띄게 된 것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현대의 생물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었다. 물론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도 진화론이 인류의 변화를 완벽하게 설명 할 수 없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자연 선택설 등의 다른 이론들이 추가되어 현재의 생물학이 완성된 것이라고 대학교 1학년시절 배운 기억이 난다. 어쨌든 간에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은 진화론이다. 다만 책을 읽기 전에 간단한 서평을 보았는데, 번역이나 문체에 있어서 많은 불만들이 있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었다.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의 제목이 ‘진화하는 진화론’인 만큼 진화론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두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진화론은 정확하게 무엇일까? 넓은 의미의 진화론은 생물의 진화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분야를 말하는데, 진화론의 역사를 조금 살펴보면,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들 중에는 사물의 생성(生成)문제를 논한 사람이 많았다. 그 중 한 사람인 엠페도클레스는 지(地) ·수(水) ·풍(風) ·화(火) 4원소의 결합 분리로 경험세계의 생멸(生滅)의 사실을 설명하려 하였고, 동물체의 여러 부분이 발생하여 지상에서 결합되었다고 했으며, 아낙사고라스는 사람은 물고기 모양의 조상에서 유래하였다고 설명하였는데 흔히 사람들은 이들의 설이 진화관념의 효시라고 여긴다. 진화론을 확립한 사람은 E.다윈의 손자인 C.R.다윈으로, 그는 저서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에서 자연선택설을 근간으로 하여 새로운 종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설명하였는데 변이(變異)의 원인 중의 한 가지로 라마르크의 용불용설(用不用說)도 채용하였다. 그러나 다윈은 라마르크의 ‘전진적 발달’을 배격하였다. 다윈은 자연선택설을 제창했을 뿐만 아니라 진화의 증명이 될 수 있는 생물학상의 사실적인 예도 많이 들어 생물 진화를 사람들에게 확신시키는 데 공헌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종의 기원은 생물학의 여러 분과에서, 그중에서도 특히 유전학의 근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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