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불상에 관한 명상

등록일 2002.10.20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경주에 있는 석굴암등을 들려보고서 불상에 관하여 적어놓은 순수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불상의 예술성은 과학이 발달한 21세기에도 감히 생각해낼 수 없는 아름다움이리라. 많은 시인들이 연좌에 앉아있는 석가의 모습에 경탄해 마지않으며 詩로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도 눈이 부시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흥 때문일 것이다.
대량품으로 생산한 인형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름을 발견할 수 있다. 절에 갈 때마다 그냥 스쳐지나가듯 바라보던 많은 불상들은 내게 있어 쌍둥이 같은 모습들이었다. 그러나 온화한 미소에서 근엄함이 배어있는 표정까지, 손은 합장하고 있는 모습부터, 선정인, 동인, 향마촉지인, 지권인, 선법륜인까지 꽤 다양함을 알게되었다. 특히 그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평온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참 좋다. 김종화씨의 <千一面觀音菩薩>에서 표현을 잠시 빌리자면 '웃는 듯 자브름하신가하면 / 조는 듯이 웃으셨네 / 담은 듯 열으신 듯 어여쁜 입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리고 사람들의 세상살이를 굽어보는 듯 눈썹을 조아리고 있는 모습엔 고마운 마음마저 든다. 은은한 곡선에서 풍기는 美는 맨손으로 차마 만질 수 없는 경외감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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