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어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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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타악기의 연주 소리와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마치 난타의 공연을 보는 듯하다. 이러한 이색적인 시작은 영어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이나마 줄여주려는 의도인 것 같다. 인테리어는 제목처럼 카페를 연상시키도록 되어있다. 그러면서 참여한 시청자가 소개되고 그 날 배워야할 학습내용 또한 자연스럽게 소개된다. 프로그램 진행방식은 딱딱하지 않고 아주 자유롭게 진행되는데 출연자들이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들이 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시청하고 있으면 흡사 토크쇼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주로 기본 학습 주제(예를 들면 배울 동사하나라든가 문장형식 하나정도)가 정해져 있으며 그것에 대한 반복학습과 활용학습이 이어진다. 출연자들이 학습내용을 반복해서 사용하고 즉흥적으로 활용하며 강사가 참고적인 내용을 간간이 설명한다. 이때에 그 날의 학습내용이 간략하게 요약된다. 학습 내용이 아주 쉬운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폭 넓은 시청자 층을 보유하고 있다. 진행하는 중간에 게임과 강사의 독특한 제스처 등은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한다. 음악소리와 함께 발음 연습을 하는 것이 인상적이며 리듬감 또한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대화형 만화를 통해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내용을 디시한번 요약해 주고 더불어 시청자 퀴즈도 제시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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