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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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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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상성 : 언어는 어떤 것을 나타내는 상징이므로 실제 표상하는 사물과는 거의 유상성이 없다. 언어를 구체적인 사물과 행동으로 이해하는 영유아는 ‘기차’는 실제로는 긴 교통기관이지만 짧은 단어인 반면, ‘세발자전거’는 기차보다 긴 단어라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 임의성 : 언어는 어떤 사물이나 개념에 임의적으로 음성이나 문자를 연결시키기로 한 약속 부호다. 그러나 영유아는 언어와 개념의 관계를 필연적이거나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규칙성 : 언어는 단순한 어휘의 집합이 아니라 어순이나 의미 등을 결정하는 일정한 규칙 체계를 갖고 있다. 즉, 모든 인간의 언어는 자음과 모음이 모여 단어를 이루고 단어가 결합되어 문장을 형성하며 이러한 연결은 문법이라는 규칙에 의해 이루어진다.
- 사회성 : 언어는 여러 가지 학습 유형 중 가장 사회적인 것으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된 목적이 있다
- 생산성 : 각 언어마다 어휘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나 제한된 어휘와 문법을 갖고 만들 수 있는 문장의 수는 무수하다.
- 가변성 : 언어는 고정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현상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다. 언어의 여러 요소 중에서 어휘가 가장 변화하기 쉽다. 특히 오늘날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새로운 어휘가 빠르게 생성되고 있고 소멸되는 어휘도 있으며 맞춤법 역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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