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1(1,2,3장)
- 최초 등록일
- 2011.11.1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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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양대,조성문,국어음운론 개념정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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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어음운론” 개념 정리1>
1, 2, 3장
1. 언어의 구성
언어는 소리와 의미의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나무]라고 소리 내어 읽고, 그것을 들으면서 ‘나무’의 모습을 떠올린다. 소리를 다른 말로 ‘시니피앙’, 의미를 다른 말로 ‘시니피에’라고도 한다. 소리란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리어 귀에 들리는 것으로 그것을 다시 소리(sound)와 음성(voice)로 나뉘며, 그 중에서도 언어학에서는 ‘음성’을 그 연구의 대상으로 한다. 언어학적 의미를 가진 소리란, 그 소리가 혼자 혹은 다른 소리들과 어울려서 단어를 만드는 데 쓰이는 소리를 의미한다. 이런 ‘소리’와, 그것이 말하고자 하는 바인 ‘의미’가 어울려 ‘언어’가 되는 것이다.
2. 음운론과 음성학의 비교, 대조
음운론은 국어 체계 내에서 음성이 가지는 기능을 고려하여 음운에 관하여 연구하는 분야로, 국어의 음성들이 한국인의 뇌에서 어떠한 구조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것이 달라짐에 따라 어떠한 규칙이 필요한지 등에 대하여 연구하는 분야이다. 음운론은 언어의 구조를 다루며, 그 중에서도 특히 자음, 모음, 액센트, 음장, 음절 등 언어의 소리 쪽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음운론이 음성의 기능을 고려하여 연구하는 분야인 반면, 음성학은 국어 음성의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국어의 음성에 관해서 연구하는 분야이다. 즉, 음성학은 국어 음성이 생성할 때에 발음기관이 어떻게 작용하며, 음성이 전달될 때에 어떤 물리적 현상이 일어나고, 음성이 어떻게 청취되는가 등에 관하여 연구하는 분야이다. 각 음성은 뇌 속에 존재하는 음운 체계에 따라 발성되고 분류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음성학은 음운론의 한 하위 분야라고 보는 관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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