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노자의도덕경 42장의 다양한 관점으로의 해석
도덕보장;덕경 42장, 사유하는도덕경42장, 도덕경과 왕필의 주 42장의
다양한 해석 관점
목차
I. 서론
-도덕경이란?
-노자의 사상
II. 본론
-노자도덕경
-도덕보장; 덕경
-노자도덕경과 왕필의 주
-사유하는 도덕경
III. 결론
-나의생각 및 느낀점
IV. 참고문헌
노자도덕경 – 흥신문화사
도덕보장; 덕경 – 대승회
사유하는 도덕경 – 소나무
노자의 도덕경과 욍필의 주 – 홍익출판사
본문내용
서론
도덕경
도덕경 이라는 것은 도가에 있어서 으뜸이 가는 경전으로서
수신 뿐 아니라 나아가 치국(治國:나라를 다스림)의 도까지 아울러 소승과 대승의 가르침이 망라(網羅: 널리 받아들여 모두 포함하다)돼 있고, 또 계율(戒律:불자(佛者)가 지켜야 할 규범)과 삼매(三昧: 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 이 경지에서 바른 지혜를 얻고 대상을 올바르게 파악하게 된다)를 닦아가는 수행에 대해서 깊은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 한다.
노자 도덕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0여년 전 사람인 노자의 저서로서 중국 최초로 부정의 정신과 논리를 확립한 주목할 만한 철학서이며 인간의 자세에 대하여 최초로 부정적인 경고를 한 생활 철학서이다. 주나라 왕실의 쇠퇴를 애견하며 노자가 관직을 사입하고 먼 시골 산골에 은둔하기 위하여 떠나던 중 이때 관소를 지키던 윤희의 도를 구하는 간청에 못 이겨 도와 덕의 오천언을 설파하여 지은 책이다.
현존하는 도덕경은 제8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리한 경구의 단문집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속담, 격언, 명구가 포함되어 있다.
제1장에서 제37장까지 하늘의 천도와 지덕, 일반적인 철학의 원리를 상술한 도경이며, 제 38장부터 제 81장까지는 덕경으로 구체적인 현실문제를 예로 구성하고 있다.
이 책은 도와 덕, 즉 일체의 존재근원에 있는 진리와 그 진리에 바탕을 둔 인간의 무너지지 않는 자세를 주제로 한 체험적인 심리가 기록되어 있으며 노자의 관심은 상도와 성덕, 즉 무위자연의 길과 무위자연의 덕을 밝히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깨우치게 하고 거스르지 않는 인간의 도와 처세의 심오한 이치 등 즉 격변하는 난세를 헤쳐가는 생활철학서이며 실천적인 저서이다.
노자의 원래 성은 이씨이며 이름은 이라고 하였으며 시는 담, 자는 백양이라고 하고 주나라 왕성도서관 사서직 말단 관리에 봉직하였다는 기록(사마천의 사기)도 있으며, 정확한 인문에 대한 기록은 여러문헌[장자, 순자, 한비자]에서 볼 수 있으나 서로 일치하는 점은 많지가 않다.
(원문)
道生一,하고 一生二,하고 二生三, 하고 三生萬物,하니
萬物은 負陰而抱陽, 하고 沖氣以爲和, 니라
人之所惡, 는 唯孤,寡,不穀, 이어늘
而王公以爲稱.이니라
故로 物或損之而益,하고
或益之而損. 이니라
人之所敎를, 我亦敎之하나니,
强梁者는 不得其死,라 하니
吾將以爲敎父니라
도생일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한 기와 천지(즉, 음양)및 충화의 기(음양이 화합한 것)를 각각 하나와 둘과 셋에 대입
도가 한 기를 낳고, 이 한 기가 나누어져 음양의 두 기를 낳고, 이 음양의 두 기가 교합하여
다시 충화의 기를 낳고, 충화의 기를 셋이라고 함. (충화의 기가 음양 두 기를 포함함으로)
그러나 충화의 기를 제3의 ‘기’ 로서 보는 견해도 있다.
만물부음이포양 충기이위화(萬物 負陰而抱陽, 沖氣以爲和,)
부(負) 와 포(抱)의 의미는 어머니가 아기를 등에 업고 무릎에 안은 동작인데,
여기서는 만물이 음기와 양기를 품고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
충기(沖氣)는 혼연히 하나로 융합된 기운.
화(和)는 화합 또는 조화.
이 두 구 전체의 뜻은 만물은 각각 충화의 기운과 또 그 기운의 성분으로서 음기와 양기를 자기 내부에 지녀 충화의 기운에 의하여 하나하나의 사물이 유기적인 전체로서의 조화가 실현되는 동시에 하나하나의 사물의 도에 대한 조화가 이것에 의하여 확보된다.
노자가 말하는 만물과 도의 근본이 같다는 것과 만물의 도에 복귀를 강조하는 것도 위에서 말한 내용 때문이다.
유고과불곡 (唯孤,寡,不穀,)
고대에 왕후들이 자기를 낮추어 이르던 일인칭 대명사.
孤: 고아. 寡:과인(덕이 모자란 사람). 不谷: 불선(不善)한 사람.
참고 자료
노자도덕경 – 흥신문화사
도덕보장; 덕경 – 대승회
사유하는 도덕경 – 소나무
노자의 도덕경과 욍필의 주 – 홍익출판사
MS 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