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미 이론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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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미 이론에서 화이트 칼라 범죄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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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튼의 아노미이론 : 머튼은 문화적 목표와 수단의 괴리에서 아노미가 발생한다고 생각했고, 아노미의 유형을 다섯 가지로 나누었다. 아래의 사례는 문화적 목표는 맞으나 제도적 수단이 어긋난 화이트칼라 범죄의 사례이다.


20대 여직원이 2년간 6억 원에 달하는 회사 공금을 빼돌려 명품 구입과 성형수술 비용 등으로 탕진, 그 여파로 회사가 부도가 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장비 대여업체 사 전 직원 김 모 씨(26)를 자신이 일하는 회사 공금을 빼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 회사 경리 직으로 일했던 김씨가 2008년 2월~200년 월까지 296차례에 걸쳐 총 6억7780만원의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개당 000만원이 넘는 가방을 사는 등 이중 2억여 원을 명품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시술을 받는 데에도 공금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월세 방 보증금이나 펀드 투자에 5억원 가량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8억여 원은 김 씨가 남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 등에서 탕진했다고 회사 측이 주장했지만 자세한 사용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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