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답사기] 고려.조선의 대외교류
- 최초 등록일
- 2002.10.20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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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 박물관에 직접가서 답사한 것입니다.
목차
-고려시대
-조선시대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영어이름인 korea가 곧 고려에서 유래했듯이, 고려는 당시에 벌써 서역을 비롯한 주변각지에 알려질만틈 매우 개방적인 나라였다. 고려 전기에는 고려의 적극적인 선진문물 수입정책과, 고려를 매개로 한 송의 요, 금 견제책등 이해관계가 부합되어 송과의 교류가 활발하였으며, 후기에는 오랜 전쟁 끝에 고려와 특수한 관계를 맺은 원나라가 대외 교류의 중심이 되었다. 고려는 또한 일본을 비록 멀리 아라비아 등과도 비교적 활발히 교류하여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송과의 교류)
위에서 말한 것 같이 고려는 송, 요, 금 사이의 역학관계를 활용하면서 송과의 교류에 힘썼다. 양국은 활발한 사신왕래를 통해 사행무역을 통하는 한편 상인들을 통해서 많은 교역을 했다. 이러한 교역을 통해 송에서 수입한 것은 도자기, 약재, 비단, 차, 서적, 악기 등이었고, 송으로 수출한 것은 인삼, 동물가죽, 금, 은 세공품, 나전 등이 있었다. 그 증거로 황비창천 명동경과 명문동경, 백자 주전자등을 보았다. 황비창천은 화려한 문양이 들어가 있었다. 백자 주전자는 연꽃모양의 세밀한 세공으로 되어있어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고려청자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원과의 교류)
세계제국 원에 맞서 오랫동안 항전하던 고려는 13세기 후반에 원과 강화하였다. 이후 약 80년간 두 나라의 일정한 관계 속에서 많은 인적,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