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노인요양원 자원봉사 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1.11.1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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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양원 자원봉사 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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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한번은 해보았을 것이지만 자원봉사라는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고 그 중 나도 한 사람이다. 자원봉사자라는 의미는 ‘사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을 자기 의지로 행하는 사람이다‘라는 것이다. 즉, 스스로 생각해서 그러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봉사를 해야 그 행동이 의미있고 진정 보람되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면서도 이번에도 타의에 의해서, 단지 과제를 위해서 시작된 행동이었다.
자원봉사를 위해,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과제를 위해, 내 학점을 위해서 ‘연궁너싱홈‘이라는 노인요양원을 찾았다. 문 앞까지 와서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괜스레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주변을 서성거리며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입구로 발을 내딛었다. 그 순간 부모를 요양원에 맡기거나 면회를 하고 나오는 길인지, 아니면 상담을 하러 온건지 말끔하게 양복을 차려입은 아저씨와 마주쳤다. 나는 평소에 노인요양원이라는 시설을 자식이 능력이 없어서 돌보지 못하거나 돌봐줄 사람이 없는 노인들이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소위 말해 혐오시설이라고 느껴왔기에 두려움이 가득했고 ’아니, 어떻게 자신의 부모를 이런 곳에 맡길 수가 있는 것인지‘ 아저씨가 대단한 불효를 하고 있는 듯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일하시는 분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어떻게 찾아왔냐고 물으셨고,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매일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인 마냥 나를 바로 구석에 위치한 ’사랑방‘이라는 곳으로 데리고 가시더니 청소도구를 건네주셨고 인사조차 나눌 시간없이 바닥에서부터 창가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하게 되었다. 청소를 하면서 주위를 힐끔힐끔 살피면서 몸이 많이 불편해 보이는 할아버지가 눈에 띄었다. 솔직히 가까이 하기 싫을 정도로 순간 편견에 휩싸였다. ’머리는 도대체 언제 깜은 것일까?‘,’가까이 가면 냄새가 정말 심할꺼야‘. 일단 주어진 일이기에 깨끗이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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