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교육실습을 마치고...
- 최초 등록일
- 2002.10.19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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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상업교과를 가르치는 경남 정보고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저는 대학을 들어와서부터 과외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계속 하고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개인적인 가르침보보다는 교단에 서는 것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번에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졌고,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기대에 부풀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처음에 학교를 들어섰을때의 느낌은 설레임과 아울러 두려움이 가득했었습니다. 우선은 내가 알고있는 학교에 대한 이미지와 그리고, 내가 막상 가르쳐야 하는 부분에대해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첫날은 별 탈없이 조금은 지루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업무도 없었고, 자기의 개인 시간을 갖다보니, 하루가 꽤나 길었던 것 같습니다. 학급과 담당과목을 배정 받고는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내가 제일 자신없어 하는 분야가 회계인데,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주어진 과목은 회계과목이었습니다. 순간 어깨에 힘이 빠지는 듯 했고,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내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이 과목을 맡아야 되는데", 감히 자신있게 이 과목에 대해 할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굳게 맘을 먹고 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그 뒷날부터 저는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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