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언어상황(한국, 일본, 중국, 대만, 몽골)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11.01
- 4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a+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 괄 -
Ⅱ. 한 국 -
Ⅲ. 일 본 -
Ⅳ. 중 국 -
Ⅴ. 대 만 -
Ⅵ. 홍 콩 -
Ⅶ. 몽 골 -
Ⅷ. 후 기 -
본문내용
Ⅱ. 한 국
1. 들어가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8월24일 국내 체류 외국인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장·단기 체류 외국인을 비롯해 불법체류자까지 포함한 숫자다. 10년전 38만명 수준인 국내 체류 외국인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4만명(재중 동포 26만명 포함)으로 가장 많은 44%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12%), 베트남(6%), 필리핀(5%), 태국(4%) 순이다. 불법체류자를 제외한 장기 체류 외국인은 72만명이며 이중 산업연수생이 40만명에 달해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상당수 제조업체는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다.
국제결혼도 급증, 결혼이민자가 10만명에 이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외국인과 혼인한 건수는 3만9700건으로 전체 혼인 건수의 11.9%를 차지했다. 10쌍 중 1쌍이 국제결혼을 한 셈이다. 특히 농림·어업 종사 남성 중 41%가 외국 여자와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외국인 엄마’가 전혀 낯설지 않은 상황이다.
여전히 차별 문제가 심각하지만 다민족 사회에 대한 국민 정서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79.4%)이 결혼 이민자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대다수 응답자(94.3%)는 결혼 이민자가 이웃에 거주할 경우 사회 적응을 위해 ‘도움을 줄 의향이 있다’는 적극적 태도를 나타냈다. 여성 결혼 이민자의 가정 안정을 위해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며(66.8%), 결혼 이민자의 사회 적응을 위해 예산 배정을 늘려야 한다(83.1%)는 대답도 적지않았다. 여성가족부는 결혼이민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38개의 결혼 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8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사업장 근무 외국인이 2000여명에 달하는 삼성그룹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 외국인 숙련 노동자도 빠르게 늘면서 기업 차원의 대응도 활발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