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화학실험 막걸리로부터의 에탄올분리

소개글

막걸리로부터 에탄올을 분리해내는 실험의 보고서입니다.

목차

▣ 실험제목
▣ 실험일자
▣ 시약 및 기구
▣ 배경지식(이론)
▣ 실험과정 및 주의사항
▣ 실험결과
▣ 고 찰

본문내용

▣ 고 찰
막걸리는 약 6%정도의 에탄올(Ethanol)이 포함되어 있어, 이론상으로 완전히 증류 하였을 때, 막걸리 40ml 증류 시 2.4ml의 에탄올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실험에서는 약 1.0ml 즉, 2.5%정도 밖에 얻지 못했다. 지난번의 소주에서의 에탄올 분리 실험을 생각하며 되짚어보았다. 지난 실험에서 실험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바로 가열시간이었다. 이번 실험에서 가열시간을 전에 비해 더 많은 시간 가열하였으나, 소주에 비해 에탄올의 함량이 1/3이하 수준인 막걸리에서 에탄올을 얻어내기 위해 2배 더 많은 양을 사용하였기에, 가열 시간을 늘렸다고 해도 이론상 목표치에 미달했던 것 같다. 사소한 부분에서의 실수는 온도와 습도 중에 마찬가지로 습도를 측정하지 못했던 점, 저번 실험에서도 지적된 가열식 교반기의 온도조절 미흡했던 점이 아직도 한계로 남았다. 하지만, 에탄올의 증발을 막기 위해 저번보다 서둘러 실험을 진행하였고, 사용하고 남은 막걸리의 뚜껑을 빠르게 닫아 에탄올의 휘발을 막았다. 또한, 실험 전후에 Abbe굴절기를 사용하면서, 메탄올로 굴절부를 계속 닦아주어 저번에 비해 조금 더 정확한 실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바로 전주에 했던 실험에서의 한계를 모두 채우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으나, 저번보다 나은 실험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서 그 한계점을 상당수 줄였고, 저번 실험에서 소주를 증류해서 얻을 수 있는 4.0ml 중 1.6ml를 증류해, 약 40%의 수득률을 얻었던 것을 이번 실험에서 2.4ml 중 1.0ml를 증류해 42%의 수득률을 얻어, 약 2%라는 작지만 지난 실험보다 더 높은 수득률을 얻어내었다.

참고 자료

실험유기화학 류해일 공주대학교 출판부
인터넷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EA%B5%B4%EC%A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