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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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나단 스펜서가 지은 「강희제」는 역사 속의 황제로서 강희제를 조망하기보다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강희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시점을 1인칭으로 잡아서 강희제의 일기를 보는듯한 느낌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1인칭 시점이기 때문에 더욱 강희제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그의 내면세계를 바로 옆에서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책은 대략 8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으로 ‘강희제의 치세’가 있고, 그 다음 본론으로 1장~6장까지 6부분이 있다.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강희제가 직접 보낸 편지와 그의 유조가 나온다. 사실 책의 첫 부분인 ‘강희제의 치세’만 읽어도 책이 어떤 내용인지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서론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 작가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파멜라 크로슬리가 지은 「The Manchus」에서는 황제로서 강희제가 무엇을 했는지, 정치적 사건 위주로 그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는 「강희제」에 나오는 강희제의 인간적인 면과 사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또한 「The Manchus」에 나오는 강희제의 업적을 살펴보고, 「강희제」를 통해 알게 된 그의 성격이나 가치관으로 강희제의 정치적 행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보는 시도를 할 것이다. 우선 「강희제」의 내용을 간략하게 알아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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