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라센의 스티븐호킹 감상문

소개글

30%의 줄거리와 70%의 감상평으로 저작하였습니다.
비록 분량은 짧지만 과학자 관련 도서 감상문에서 A+받은 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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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에세이로 내가 수많은 수학자, 과학자들 중에서 스티븐 호킹을 선택한 이유는 나는 어릴적부터 천문학에 많은 관심이 있어 항상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현존하는 천체 물리학의 거장인 스티븐 호킹이라는 책을 선택했다. 나는 우주에 대해서라곤 우주에는 여러 가지 행성이 있다는 것과 우주는 무중력 상태라는 것이라는 얄팍한 지식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을 접하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나는 흔히 뉴턴을 떠올리면 뉴턴의 운동법칙, F=ma를 떠올리고 아인슈타인이라 하면 상대성이론, E=mc²를 떠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호킹에 대해 생각을 해 보면 루게릭 병을 앓은 한 천체물리학자가 휠체어 위에서 전 세계의 강단을 누비는 한 과학자 정도로 그 이상을 생각하긴 어려웠다. 안타깝게도 호킹이라는 대단한 과학자가 존재하는 줄만 알았지, 호킹의 연구 내용에 관해 많이 알지 못했다. 단지 외형적인 모습만이 눈에 각인되어 있었다. 이러한 인식을 갖게 만든 것은 호킹의 대중 서적들의 내용은 대중이 이해하기엔 내용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틴 라센은 호킹의 실제 수강생이였으며 그의 자취를 조명하여 그의 연구 업적뿐만 아니라 그가 왜, 어떻게 유명인사가 되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단지 우주에 대하여 과학적인 지식만을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하여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는데 이 책을 읽는 의의가 있었다.
호킹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의사이자 연구 생물학자인 프랭크 호킹과 이사벨 호킹의 아들로 태어났다. 스티븐은 열세 살 때부터 세인트올번 학교를 다녔는데, 우수했지만 탁월하지는 않은 학생으로 학급에서 중간쯤이었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10대에 자신이 물리학이나 수학 서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면서 물리학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1963년 초에 호킹은 척추와 골수, 대뇌 피질이 돌이킬 수 없이 퇴화하여 결국 신체의 마비로까지 이어지는 ALS 즉, 흔히 알려진 루게릭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유일한 위안은 그 병이 고통이 없으며 지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처음에는 낙담하다가 신체의 퇴화가 안정되고 더 이상 일찍 죽을 것 같지 않게 되자, 호킹은 비록 휠체어에 의존하고 언어를 자유로이 구사할 수 없었지만 의기소침함을 극복하고 자기 길을 계속 가기로 결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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