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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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대해 발제한 발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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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장. 인플레이션
31.1 인플레이션의 사회적 비용
1. 예상된 인플레이션의 경우
① 피셔가설: 명목이자율(i)은 실질이자율(r)에 예상된 물가상승률(πe)을 더한 것과 같아진다는 명제, 즉, I=r+πe 의 관계가 성립한다는 명제
ex) 완벽하게 예상된 인플레이션의 경우, 돈을 빌려주고 받을 때, 채권자는 실질이자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더 높은 (명목)이자율을 요구하고, 채무자는 이에 순순히 응할 것이다. 따라서 채권자나 채무자 어느 누구에게도 별다른 비용을 초래하지 않는다
∴ 명목변수(명목임금, 명목이자율)에만 영향을 줄뿐, 실질변수(고용량, 실질소득, 실질 이자율)에는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② 피셔가설의 한계
1) 누진성을 갖는 소득세의 존재
ex) 연간 2천만원 이하의 소득세에는 20%, 이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40%의 세율
나아가 올 한해 물가가 1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금도 바로 이 비율로 상승
→ 조세부담이 4백만원에서 ⇒4백 8십만원으로 늘어남
∴ 명목소득이 10%로 상승했는데, 조세부담은 20%⇒ 실질처분가능소득↓
2) 메뉴비용: 물가가 상승할 때 발생하는 메뉴비용
3) 구두창비용: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되도록 현금 보유를 줄이고
다른 금융자산으로 바꿔두려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 더욱 잦은 발걸음을 하게 되는 것과 관련된 비용
2.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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