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윤리
- 최초 등록일
- 2011.11.1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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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화 속 윤리문제
목차
1. 서론 : 들어가는 말
2. 본론
1) 이론적 배경
①동기주의
②결과주의
2) 영화 “아저씨”
① 영화 줄거리
②영화 속 윤리문제
3. 결론 : 맺음 말
4. 출처
본문내용
1. 서론 : 들어가는 말
철학에 있어서 결과주의에 반대되는 개념이란 과정주의나 경험주의가 아닌 동기주의다. 일반 적으로 동기주의는 “행위를 하게된 동기에 상관 없이 어떤 행동의 결과만을 중시하는 결과주의”와는 반대로 어떤 행동에 있어서의 결과에는 상관없이 동기를 중요시 한다. 그러므로 동기주의적 시점에서 본다면 어떤 한 사람이 좋은, 정의로운 마음을 갖고 어떤 행동을 취하였는데 그것이 혹시 나쁜 결과를 가지고 왔다고 하더라도 행위를 저지른 자를 책망할 수 없다. 반대로 결과주의적인 시점에서 따지자면 그의 행동은 동기가 좋았건, 나빴건 간에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책망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처럼 행위의 동기를 기준으로 판단 할 것이냐, 행위의 결과만 가지고 판단을 할 것이냐로 판단 기준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바로 결과주의와 동기주의의 차이점이다.
그렇다면 동기주의자인 한 사람이 좋은 마음을 품고 정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다면 도덕적으로 어떤 판단이 뒤따르게 될까.
예를 들어 영화 “아저씨”에서 주인공 태식의 경우처럼 미아들을 납치해 살해한 뒤 장기를 꺼내 장기매매를 하고, 아이들을 이용해 마약을 만들고 팔게 하는 악당들을 계획적으로 살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결과주의라는 틀 안에 있어서 도덕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단순히 살인은 나쁘다고만 말 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행위는 용납될 수 있는 행위인가?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인가?
이러한 의문들을 품고 영화 “아저씨”에서 주인공 태식(원빈)의 행위를 동기주의 관점과 결과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위키 백과사전 - 행위론 http://ko.wikipedia.org/
위키 백과사전 - 동기설 http://ko.wikipedia.org/
쥬르의 블로그 - 서양윤리/ http://blog.naver.com/shinytree?Redirect=Log&logNo=60005837275
교수님께서 제공해 주신 자료.
바루흐 브로디, 황경식 역, 『응용 윤리학』, 종로서적출판주식회사, 1988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509#story
위키백과 - 절충주의 / http://ko.wikipedia.org/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