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석전대제(석전제)
- 최초 등록일
- 2002.10.1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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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료 찾기는 쉬워도 내용 똑같기가 대부분인데...
관련자료 찾으려며 성균관대하교 유림회관의 "성균관" 한 번
찾아가보세요. 도서관이나 인터넷보다도 많은 자료가 있네요
목차
1. 석전대제란
-석전대제 봉행순서
-대성전 봉안 신위
2. 현대 사회속의 석전제, 유교
*참고자료
본문내용
석전대제는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오례(五禮)중 하나로 옛날부터 학교 선성과 선사들게 드리던 제사의식이며, 유교의 창시자이자 온 누리의 큰 스승이신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지금으로부터 2,552년 전에 탄생하신 공자께서는 인간 사랑의 정신인 인(仁)의 실천을 통하여 인격을 완성하고, 인간의 고귀함을 일깨우시고 예의(禮義)의 회복을 통한 도덕적 이상세계의 건설을 위해 헌신하였다. 공자와 유교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및 한국의 선현과 중국의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하며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와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매년 봄, 가을로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234개 향교(鄕校)에서 동시에 석전(釋奠)이 봉행된다. 현재 석전대제를 봉행하는 성균관에는 공자를 비롯한 다섯분의 성인과 우리 나라의 현인 열여덟분과 중국의 현인 열여섯분 등 모두 39위(位)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우리 나라의 석전의 역사는 1,600여 년 전인 삼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고구려 소수림왕(小獸林王) 2년(372년)에 최초의 국립대학인 태학(太學)을 설립될 때 석전도 함께 봉행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국학(國學)에 문묘를 모셔놓고 석전을 봉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도 역시 국립대학이던 성균관(成均館)에 문묘를 모시고 더욱 큰 규모로 확대되어 국가적인 행사로 석전이 봉행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참고 자료
석전대제(Grand Confucian Ceremony), 성균관, 2002. (孔夫子誕降2553年 秋期 釋奠大祭 팜플렛)
동아시아 유교전통과 현대, 최종고(崔鍾庫), 2002. (孔夫子誕降2553年 秋期 釋奠大祭 招請講演, 서울大法大敎授)